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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블로그 관리자: 한선생

 

 

 

  한선생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사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릴 적에는 미술에 제법 소질이 있었고 글쓰기에도 약간의 재주가 있었지만 낯가림이 심하고 체육에는 영 관심이 없었습니다. 현장에 나와 체육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서 체육교육 학위를 받았고 배움이 부족해 다시 대학원에서 체육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운동은 잘 못합니다. 특히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못하는 편입니다.

 

  20대를 태권도 그리고 무에타이와 함께 보냈습니다. 학부시절 태권도 동아리 대표를 했었고 결과가 시원치는 않지만 무에타이를 수련하며 데뷔전이자 은퇴전이 되어버린 한 번의 프로 경기를 포함해 몇 번의 시합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태권도 동아리에서 지도를 한 경험과 무에타이 아마추어 선수, 그리고 체육관 사범으로서의 경험이 지금의 체육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졌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체육이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체육수업을 어려워하는 선생님들이나 체육을 힘들어하는 학생들과 같이 체육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겪는 일들이 남의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고 서툴게나마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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