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생의 체육잡설] 체육수업에서도 게시판은 필요하다

  체육수업에도 게시판은 필요하다.

  확실하지는 않다. 하지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아이들이 오며가며 보고, 선생님이 한 말을 쓰여져 있는 것으로 강화시키고, 아이들끼리 스스로의 태도를 점검하는데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몇몇 책을 보면 외국에서는 이러한 게시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같다. 사실 이번에 게시물을 만들게 되는 데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

 

  개인적 사회적 책임감 모형(TPSR)에 따른 게시물이다. 자료의 특성상 '인간의 진화'와 같은 이미지가 필요했는데 컨텐츠제작 분야의 명사인 '옥이쌤'의 자료를 사용하기로 했다. 원 자료가 4단계라 부득이 엉성하게 포토샵으로 쓱쓱해서 1단계를 추가했다(이 게시물을 볼 일이 있으실런지 모르겠으나 원본 훼손에 대해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사실 TPSR에 대한 완전한 지식이 없어서 구체적인 행동 사례의 정확성에 대해 장담하기 어렵지만 일단 시도해 본다.

 

  약속 게시판은 TPSR에서 다루지 못한 수업시간 약속들에 대해 적어보았다. 목적은 어디까지나 교수-학습 과정의 효율성과 아이들에 대한 교육적 효과에 두고 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관리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체육수업TRPS 게시판.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