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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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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의 체육잡설] 수업되돌아보기(3월 5주차) : 도전활동-멀리던지기 6~8차시 수업되돌아보기(3월 5주차) .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가 끝나면 조금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경기도대표 선발전으로 정신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내가 단장으로 초중학교 선수들을 모시고 경기를 다녀와야 하기 때문이다. 4월 9일에 출발하는데 600여만원의 예산은 4월 6일부터 쓸 수 있게 될 것같다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의 연락은 매우 절망적이었다. 느닷없이 근 한달 동안 1000만원이 넘는 예산을 처리해야 하는 업무부담을 행정실에게 주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차량섭외, 인솔교사 섭외, 여행자보험 등의 사소한 것까지 모두 처리해야 하는 와중에 대학원 공부도 정신 없고...학교 업무는 말할 것 없다. 나는 업무(業務) 말고 없무(無務)를 바란다!!! 그래도 수업은 해야 한다는 결론!! 요즘 수업하는 것 빼고..
[한선생의 체육잡설] 수업되돌아보기(3월 4주차) : 도전활동-멀리던지기 4~5차시 + Extra 수업되돌아보기(3월 4주차) 이번 주는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한 주였다. 교육장기 육상대회(올해는 리뉴얼하여 제1회 이천시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로 이름을 달리했다.)가 있었고 아주 재미있게도 나는 초대 대회 총괄(이라고 쓰고 독박이라고 읽는다...혼자 다하는 그런 느낌같은 느낌)업무를 담당했다. 매 해 주관해 오던 중학교에서 토스를 하셔서 업무가 나에게로 예쁘게 배송되었다. 노하우 전수? 그런 거 없었다. 2014학년도 공문과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추리소설 써가며 행사를 준비해야 했다. 그 바람에 2월 말부터 허둥지둥댔다. . 한선생, 마이 출세했다... . 각설하고...아무리 바빠도 업무는 업무일 뿐이고, 수업은 잘 해내야 하지 않겠는가? 영혼이 탈곡되어 가는 걸 겨우 부여 잡고 이미 작성된 중단원 지도..